충남 천안서 콜센터 직원 17명 코로나19 집단감염
충남 천안 콜센터에서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7명 발생했다.

모두 콜센터 직원들로 16명은 여성이고, 1명은 남성이다.

이들은 전날 확진된 동료 직원인 천안 29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콜센터에는 직원 70∼80명이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이동 경로 등을 역학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