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 컴백 마마무 "'믿고 듣고 보는' 무대 펼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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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앨범 '트레블'…"일상 벗어나 여행 떠나는 설렘 담아"
"솔로 활동을 할 때는 멤버의 개성과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음악을 할 수 있다는 즐거움이 있어요.
그래도 역시 마마무는 함께 있어야 더 재미있고 든든하죠."
솔로 활동에 힘을 쏟아온 걸그룹 마마무가 새 미니앨범 '트레블'(TRAVEL)을 발표하며 1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왔다.
이들은 4일 소속사 RBW를 통해 "오랜만에 마마무로 돌아온 만큼 무무(마마무 팬)들에게 좋은 활동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전날 발매된 '트레블'은 앨범 제목처럼 여행을 주제로 삼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답답한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잠시나마 여행을 떠나는 듯한 설렘을 전하기 위해서다.
걱정에 사로잡힌 일상을 버리고 나와 함께 떠나자고 말하는 동명 수록곡을 비롯해 신나게 놀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선공개곡 '딩가딩가', 모든 사람의 내면은 반짝인다는 메시지를 담은 '다이아몬드', 사랑하는 이가 따뜻한 밤을 보내길 기도하는 '잘자' 등 다양한 장르의 6곡이 실렸다.
타이틀곡은 '아야'(AYA)로 도입부에 나오는 플루트 소리가 특징인 아라비아풍 곡이다.
레게 리듬을 더해 마마무가 그동안 선보인 음악과는 다른 이국적 분위기를 낸다.
변한 사랑을 '썩은 이빨'에 비유해 이것을 뽑아버리겠다고 말하는 가사에서는 마마무 특유의 '걸 크러시'도 엿보인다.
마마무는 "발랄하고 신나는 마마무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면서 "화려한 음악에 걸맞게 와일드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아야' 무대는 전날 엠넷 단독 컴백쇼 '모놀로그'를 통해 최초로 공개됐다.
이 프로그램은 마마무가 지난해 엠넷 '퀸덤'에서 우승한 혜택으로 마련됐다.
마마무는 다양하게 변주하는 음악에 따라 남성 댄서들과 따로, 또 같이 안무를 선보였다.
특히 곡 후반부 갑자기 빠른 박자로 바뀌며 다 함께 펼치는 힘 있는 군무가 인상적이다.
'믿듣맘무'(믿고 듣는 마마무)로 불리는 이들은 "'아야'가 화려한 퍼포먼스가 특징인 만큼, '믿고 듣는' 것뿐 아니라 '믿고 보는' 마마무가 되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아야'는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원을 휩쓸며 마마무 음악의 폭넓은 대중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앨범은 발매 첫날에만 10만 장 이상 팔리며 탄탄한 팬덤 역시 확인했다.
마마무는 인기 비결로 '솔직함'을 꼽았다.
이들은 "무대 위의 모습도 좋아해 주시지만, 무대 아래의 솔직함이 많은 분께 공감과 웃음을 드릴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그래도 역시 마마무는 함께 있어야 더 재미있고 든든하죠."
솔로 활동에 힘을 쏟아온 걸그룹 마마무가 새 미니앨범 '트레블'(TRAVEL)을 발표하며 1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왔다.
이들은 4일 소속사 RBW를 통해 "오랜만에 마마무로 돌아온 만큼 무무(마마무 팬)들에게 좋은 활동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전날 발매된 '트레블'은 앨범 제목처럼 여행을 주제로 삼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답답한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잠시나마 여행을 떠나는 듯한 설렘을 전하기 위해서다.
걱정에 사로잡힌 일상을 버리고 나와 함께 떠나자고 말하는 동명 수록곡을 비롯해 신나게 놀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선공개곡 '딩가딩가', 모든 사람의 내면은 반짝인다는 메시지를 담은 '다이아몬드', 사랑하는 이가 따뜻한 밤을 보내길 기도하는 '잘자' 등 다양한 장르의 6곡이 실렸다.
타이틀곡은 '아야'(AYA)로 도입부에 나오는 플루트 소리가 특징인 아라비아풍 곡이다.
레게 리듬을 더해 마마무가 그동안 선보인 음악과는 다른 이국적 분위기를 낸다.
변한 사랑을 '썩은 이빨'에 비유해 이것을 뽑아버리겠다고 말하는 가사에서는 마마무 특유의 '걸 크러시'도 엿보인다.
마마무는 "발랄하고 신나는 마마무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면서 "화려한 음악에 걸맞게 와일드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아야' 무대는 전날 엠넷 단독 컴백쇼 '모놀로그'를 통해 최초로 공개됐다.
이 프로그램은 마마무가 지난해 엠넷 '퀸덤'에서 우승한 혜택으로 마련됐다.
마마무는 다양하게 변주하는 음악에 따라 남성 댄서들과 따로, 또 같이 안무를 선보였다.
특히 곡 후반부 갑자기 빠른 박자로 바뀌며 다 함께 펼치는 힘 있는 군무가 인상적이다.
'믿듣맘무'(믿고 듣는 마마무)로 불리는 이들은 "'아야'가 화려한 퍼포먼스가 특징인 만큼, '믿고 듣는' 것뿐 아니라 '믿고 보는' 마마무가 되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아야'는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원을 휩쓸며 마마무 음악의 폭넓은 대중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앨범은 발매 첫날에만 10만 장 이상 팔리며 탄탄한 팬덤 역시 확인했다.
마마무는 인기 비결로 '솔직함'을 꼽았다.
이들은 "무대 위의 모습도 좋아해 주시지만, 무대 아래의 솔직함이 많은 분께 공감과 웃음을 드릴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