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기준금리 0.1%로 추가 인하…국채매입 정책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호주중앙은행(RBA)이 3일 기준금리를 종전 0.25%에서 0.10%로 인하했다고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는 역대 최저 수준이다.
또 호주중앙은행은 앞으로 6개월간 1천억 호주 달러(약 80조원) 규모의 국채를 매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필립 로우 RBA 총재는 이날 회의 뒤 낸 성명을 통해 "채권 매입과 저금리의 조합은 경기회복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호주중앙은행은 종전까지 0.75%였던 기준금리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충격에 대응해 지난 3월 0.25%포인트씩 두차례 인하한 바 있다.
/연합뉴스
이는 역대 최저 수준이다.
또 호주중앙은행은 앞으로 6개월간 1천억 호주 달러(약 80조원) 규모의 국채를 매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필립 로우 RBA 총재는 이날 회의 뒤 낸 성명을 통해 "채권 매입과 저금리의 조합은 경기회복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호주중앙은행은 종전까지 0.75%였던 기준금리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충격에 대응해 지난 3월 0.25%포인트씩 두차례 인하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