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겸 신임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국민 생명 보호에 전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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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겸 신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2차관)은 3일 별도 취임식 없이 세종시 행안부 청사 내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첫 '국민 안전관리 상황회의'를 주재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김 본부장은 서면으로 갈음한 취임사에서 "재난안전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한다는 막중한 임무에 한없는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 재산보호를 위해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상황회의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처 상황을 중심으로 재난안전관리 현안을 점검했다.
그는 회의에서 "등산과 낚시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산악사고와 낚싯배 사고에 대비해 관계기관·지자체 등과 유기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해 달라"고 주문했다.
/연합뉴스
김 본부장은 서면으로 갈음한 취임사에서 "재난안전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한다는 막중한 임무에 한없는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 재산보호를 위해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상황회의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처 상황을 중심으로 재난안전관리 현안을 점검했다.
그는 회의에서 "등산과 낚시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산악사고와 낚싯배 사고에 대비해 관계기관·지자체 등과 유기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해 달라"고 주문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