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목) 당첨자 발표, 11월 16일(월)~20일(금) 5일간 정당계약 진행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34가구 중 254가구가 일반에 분양되는 이 단지는 우수한 교통 및 교육, 생활 인프라를 비롯해 풍부한 개발호재를 갖췄다.
단지는 인근에 대곡역이 위치해 있어 지하철 3호선·경의중앙선을 이용할 수 있는 데다 GTX-A(운정~동탄), 서해선(대곡~소사)이 예정돼 있다. 현재 공사 중인 GTX-A노선이 개통되면 운정~서울역 20분, 킨텍스~서울역 16분, 동탄~삼성 22분 등 이동시간이 기존 대비 약 70~80% 이상 단축될 전망이다. 또 서해선이 개통될 경우 대곡역에서 한 정거장이면 5·9호선·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에 닿을 수 있어 이를 통해 마포, 공덕, 여의도, 강남 등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는 도보권에 능곡초·중·고교가 있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으며 토당청소년수련관, 고양시립행신도서관, 토당어린이공원 등이 인근에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농협, 이마트(화정점), 롯데마트(화정점/고양점)를 비롯해 능곡우체국, 고양경찰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 고양어린이박물관 등이 위치해 있으며 이케아·스타필드(고양점), 킨텍스 등도 이동이 용이해 편리하고 풍부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가 위치한 능곡뉴타운 일대는 총 1만여 가구가 들어서는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인프라는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단지는 인근에 풍부한 개발호재를 지녔다. 고양도시관리공사에 따르면 단지 인근에는 약 180만㎡ 규모의 대곡역세권개발사업이 예정돼 있다. 여기에는 복합환승센터를 중심으로 첨단지식산업시설, 주거·상업·물류·유통·의료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고양시는 수도권 서북부 교통의 중심지, 신전략거점 지역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면 완공은 2027년 예정이다.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도 호재다. 약 85만㎡ 규모로 조성되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AR·VR산업, ICT 기반 첨단융복합산업, 방송영상 콘텐츠산업 등이 추진된다. 향후 입주기업의 판로개척, 창업 및 성장단계 기업대상 금융·연구개발 등 공공지원업무를 비롯해 방송영상, 바이오, ICT 산업 등 전략산업육성을 위한 지원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처럼 단지는 편리한 생활인프라와 미래가치를 앞세워 지난달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33.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11월 5일(목) 당첨자 발표를 하며, 정당계약은 11월 16일(월)~20일(금)까지 5일간 진행된다.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 67-1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