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의료 관련 고위험시설 관계자 1만6천명 일제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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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내 의료 관련 고위험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일제 진단검사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요양시설과 병원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것에 대한 선제 대응 차원의 조처다.
검사 대상 시설은 요양병원 36곳, 요양원(생활) 296곳, 요양원(주간이용) 207곳, 폐쇄병동 보유 정신의료기관 16곳, 정신요양시설 4곳, 정신재활시설(생활) 8곳을 합쳐 총 567곳이다.
도는 이들 시설 종사자 1만1천823명과 이용자 4천183명에 대해 모두 진단검사를 할 계획이다.
지역별로는 청주 8천208명, 충주 1천767명, 제천 1천415명, 음성 1천174명, 진천 893명 등이다.
검사는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앞서 지역 고위험시설 356곳 종사자의 10%인 1천62명을 대상으로 한 표본 진단검사에서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도 관계자는 "이번 일제 검사는 코로나19의 조용한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것이니만큼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현재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193명이다.
이 중 21명은 노인요양시설이나 주간보호센터 등 관련자다.
/연합뉴스
최근 전국적으로 요양시설과 병원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것에 대한 선제 대응 차원의 조처다.
검사 대상 시설은 요양병원 36곳, 요양원(생활) 296곳, 요양원(주간이용) 207곳, 폐쇄병동 보유 정신의료기관 16곳, 정신요양시설 4곳, 정신재활시설(생활) 8곳을 합쳐 총 567곳이다.
도는 이들 시설 종사자 1만1천823명과 이용자 4천183명에 대해 모두 진단검사를 할 계획이다.
지역별로는 청주 8천208명, 충주 1천767명, 제천 1천415명, 음성 1천174명, 진천 893명 등이다.
검사는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앞서 지역 고위험시설 356곳 종사자의 10%인 1천62명을 대상으로 한 표본 진단검사에서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도 관계자는 "이번 일제 검사는 코로나19의 조용한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것이니만큼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현재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193명이다.
이 중 21명은 노인요양시설이나 주간보호센터 등 관련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