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북한인권국제영화제 6일 온라인 개막

▲ 독립예술영화 통합예매 '인디앤아트' 수수료 무료 = 영화진흥위원회가 기획한 독립예술영화 통합예매서비스 플랫폼인 '인디앤드아트시네마'가 새 단장을 마치고 문을 열었다.

[영화소식] 독립예술영화 통합예매 '인디앤아트' 수수료 무료
인디앤드아트시네마(www.indieartcinema.com)에서는 기존 온라인 예매 대행 서비스를 이용할 때 발생하던 예매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현재 인디앤드아트시네마에 등록된 독립예술영화 전용관은 서울 더숲아트시네마, 에무시네마, 필름포럼, 부천 판타스틱규브, 파주 헤이리시네마, 대구 동성아트홀 등 15개 극장이다.

인디앤드아트시네마는 지난 1일부터 신규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1천 명에게 무료 관람권 등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 제10회 북한인권국제영화제 6일 온라인 개막 = 제10회 북한인권국제영화제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에서 열린다.

[영화소식] 독립예술영화 통합예매 '인디앤아트' 수수료 무료
북한인권국제영화제는 북한의 인권 문제를 영화를 통해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북한인권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북한민주화네트워크가 주관한다.

영화제에서는 북한 주민이 북한 내부에서 벌어지는 각종 인권 실상을 촬영한 다큐멘터리 'North Korea VJ'(북한 VJ)를 비롯해 탈북한 새터민 청소년들을 그린 영화 '우리 가족', 압록강을 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48미터' 등 총 17개 작품이 상영된다.

영화제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상영작은 동영상 전문 플랫폼 '비메오'(Vimeo)에서 관람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