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백화점 첫 '네이버 페이' 오프라인 결제 도입
AK플라자는 오프라인 매장에 간편결제 서비스인 네이버페이를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AK플라자 관계자는 "온라인몰이 아닌 오프라인 매장에서 네이버페이 결제를 할 수 있게 된 것은 백화점 가운데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네이버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은 분당점, 수원점, 평택점, 원주점 등 모든 AK플라자 점포와 종합쇼핑몰인 AK&의 홍대점, 기흥점이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네이버페이 결제를 원하는 고객은 네이버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네이버페이 QR코드를 생성해 이용하면 된다.

매장에서 네이버페이 결제를 하면 네이버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고,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등 다른 서비스를 추가로 이용할 경우 포인트 적립을 최대 4배까지 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