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유망 스타트업과 사내벤처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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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부터 '2020 드림 프로젝트' 공모
LG디스플레이는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사내벤처를 육성하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 '2020 드림 프로젝트' 공모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드림 프로젝트'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드림플레이'와 사내벤처 육성을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드림챌린지'로 나뉜다.
올해 '드림플레이'는 신사업 개척에 중점을 두고 디스플레이 관련 혁신 기술과 새로운 디스플레이, 대체 디스플레이, 다양한 협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초기 스타트업(법인설립 3∼7년 이내)을 대상으로 신청받는다.
LG디스플레이는 선발된 스타트업이 사업화를 가속화 할 수 있도록 상금과 사업개발비 지원, LG디스플레이 사내 인프라 활용, 사업·연구개발 협력, 지분 투자 등 여러 혜택을 줄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드림프로젝트' 홈페이지(https://www.lgd-dproject.com)를 통해 이달 2일부터 22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사내벤처 육성을 위한 '드림챌린지'는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재직기간 2년 이상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사내벤처 도전자에게는 벤처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별도 공간을 제공하고 사업개발비 지원, 성과 보상, 분사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사내벤처의 경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과감한 도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분사 후 사업이 실패하더라도 재입사를 보장해 안정적인 고용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LG디스플레이는 2018년부터 지금까지 '드림프로젝트'를 통해 스타트업 2기, 사내벤처 1기를 공모했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 18곳, 사내벤처 4곳을 발굴·육성했고, 가상현실(VR) 방 탈출 게임을 출시한 게임콘텐츠 개발 업체 '룩슨', 마이크로 모빌리티 정밀 관제 시스템을 개발해 오토바이 전용 블랙박스를 출시한 '별따러가자' 등 사내벤처를 성공적으로 분사시킨 바 있다.
LG디스플레이 CTO(최고기술경영자) 강인병 부사장은 "민첩함과 창의력, 도전정신을 겸비한 스타트업·사내벤처를 육성해 신사업을 개척하고, 대기업의 노하우와 자금을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상생 경영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드림 프로젝트'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드림플레이'와 사내벤처 육성을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드림챌린지'로 나뉜다.
올해 '드림플레이'는 신사업 개척에 중점을 두고 디스플레이 관련 혁신 기술과 새로운 디스플레이, 대체 디스플레이, 다양한 협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초기 스타트업(법인설립 3∼7년 이내)을 대상으로 신청받는다.
LG디스플레이는 선발된 스타트업이 사업화를 가속화 할 수 있도록 상금과 사업개발비 지원, LG디스플레이 사내 인프라 활용, 사업·연구개발 협력, 지분 투자 등 여러 혜택을 줄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드림프로젝트' 홈페이지(https://www.lgd-dproject.com)를 통해 이달 2일부터 22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사내벤처 육성을 위한 '드림챌린지'는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재직기간 2년 이상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사내벤처 도전자에게는 벤처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별도 공간을 제공하고 사업개발비 지원, 성과 보상, 분사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사내벤처의 경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과감한 도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분사 후 사업이 실패하더라도 재입사를 보장해 안정적인 고용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LG디스플레이는 2018년부터 지금까지 '드림프로젝트'를 통해 스타트업 2기, 사내벤처 1기를 공모했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 18곳, 사내벤처 4곳을 발굴·육성했고, 가상현실(VR) 방 탈출 게임을 출시한 게임콘텐츠 개발 업체 '룩슨', 마이크로 모빌리티 정밀 관제 시스템을 개발해 오토바이 전용 블랙박스를 출시한 '별따러가자' 등 사내벤처를 성공적으로 분사시킨 바 있다.
LG디스플레이 CTO(최고기술경영자) 강인병 부사장은 "민첩함과 창의력, 도전정신을 겸비한 스타트업·사내벤처를 육성해 신사업을 개척하고, 대기업의 노하우와 자금을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상생 경영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