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중앙박물관, '효심으로 나툰 불심' 용주사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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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칠장사 오불회괘불' 등 공개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관장 탄문스님)은 내년 2월까지 '효심으로 나툰 불심의 세계 화산 용주사'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용주사는 통일신라 갈양사를 이어 조선후기 정조에 의해 실질적인 창건이 이뤄진 사찰이다.
정조가 아버지 장헌세자(사도세자)를 기리기 위해 복된 터전을 마련해 중창하는 등 효행 본찰로 꼽힌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간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칠장사 오불회괘불(국보 제296호)을 비롯해 운수암 석조비로자나불좌상(경기 유형 제202호), 용주사 감로도, 칠장사 인목왕후 어필 칠언시(보물 제1627호), 봉림사 목아미타불좌상 복장 전적(보물 제1095호), 청원사 건칠아미타불좌상 복장 전적(보물 제1795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오불회괘불은 17세기 대표적인 불화로 꼽힌다.
전시장 내 봉안시설에 준비된 오불회괘불은 11월 5∼16일, 용주사 괘불은 11월 17일∼12월 5일 공개된다.
/연합뉴스
용주사는 통일신라 갈양사를 이어 조선후기 정조에 의해 실질적인 창건이 이뤄진 사찰이다.
정조가 아버지 장헌세자(사도세자)를 기리기 위해 복된 터전을 마련해 중창하는 등 효행 본찰로 꼽힌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간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칠장사 오불회괘불(국보 제296호)을 비롯해 운수암 석조비로자나불좌상(경기 유형 제202호), 용주사 감로도, 칠장사 인목왕후 어필 칠언시(보물 제1627호), 봉림사 목아미타불좌상 복장 전적(보물 제1095호), 청원사 건칠아미타불좌상 복장 전적(보물 제1795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오불회괘불은 17세기 대표적인 불화로 꼽힌다.
전시장 내 봉안시설에 준비된 오불회괘불은 11월 5∼16일, 용주사 괘불은 11월 17일∼12월 5일 공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