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내륙호반 복합관광휴양지 개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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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충주호를 중심으로 한 중부권 복합관광휴양지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충주 살미면 문화리 재오개와 목벌동 일원 107만4498㎡에 복합기능을 갖춘 중원종합휴양레운을 조성하기 위해 민간투자를 유치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12월 사업 시행 예정자를 선정하고 내년 2월 실시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중부 내륙권에 새로운 관광인프라가 구축돼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충주호 일원에 관광인프라가 갖춰지면 수도권을 배후로 하는 최고의 휴양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며 “민간투자자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시는 충주 살미면 문화리 재오개와 목벌동 일원 107만4498㎡에 복합기능을 갖춘 중원종합휴양레운을 조성하기 위해 민간투자를 유치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12월 사업 시행 예정자를 선정하고 내년 2월 실시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중부 내륙권에 새로운 관광인프라가 구축돼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충주호 일원에 관광인프라가 갖춰지면 수도권을 배후로 하는 최고의 휴양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며 “민간투자자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