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 여성 청소년에 보건용품 지원

원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원주지역 저소득 여성 청소년에게 보건위생용품을 지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3일 원주시에서 '건이강이 위드(WITH) 상자' 전달식을 가졌다.

보건위생용품을 담은 건이강이 위드 상자는 원주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여성 청소년 400명에게 개별 택배 배송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저소득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돕고자 진행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원주시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 부모 가정의 여성·청소년에게 1인당 연 13만2천원의 전자바우처를 지원해 건강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