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4시10분께 조문을 마치고 나온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오늘은 가장 슬픈 날"이라며 애통한 심정을 전했다.
고인과의 관계에 대해선 "이건희 회장을 친형님같이 모셨다"고 밝혔다. 유족과 어떤 이야기를 나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위로의 말씀만 드렸다"고 말했다.
이날 김승연 회장은 아들인 김동선 전 한화건설 팀장과 함께 빈소를 찾았다.
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baeb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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