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정모니터단 출범
광주시의회는 26일 시의회에서 후반기 의정모니터단 6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의정모니터단은 5개 자치구에서 인구수, 성별 등을 고려해 공개 모집했다.

시의회 상임위원회 등에서 추천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후반기 시의회 임기인 2022년 6월까지 활동한다.

주요 활동은 의정활동 모니터링, 제도 개선안 제안, 생활 불편 사항 제보 등이다.

모니터단은 온라인이나 간담회를 통해 수시로 의견을 제시한다.

광주시의회 김용집 의장은 "의정활동에 대한 따끔한 지적과 삶의 현장에서 개선이 필요한 제도나 관행 등에 대해 많은 제안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