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일주일간 제15회 인문주간…전시·공연 등 행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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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제15회 인문주간'에 맞춰 전국 27개 기관에서 인문학 관련 토론회, 강연, 대담, 전시 등 200여개 행사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인문주간은 2006년 시작됐으며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행사의 70%가량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이번 인문주간 경남 진주(경상대)에서는 '인문학 진주를 품다'라는 주제로 진주의 100년 역사를 담은 사진전을, 경기(경희대 국제캠퍼스)에서는 고려 시대 몽골 침입에 대항한 처인성 전투 가상현실(VR) 체험전을 준비했다.
서울(경희대)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요리 교실과 생로병사를 다룬 예술영화제를 개최하고, 부산(한국해양대)에서는 선상 강좌를 통해 부산의 문화유적지를 답사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인문공감' 홈페이지(https://inmunlove.nrf.re.kr/user/eventinfoThis.acti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코로나19 시대 불안과 공포, 분노 등을 타인에게 전가하지 않고 상처받은 마음을 이웃과 함께 치유하며 우리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시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인문주간은 2006년 시작됐으며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행사의 70%가량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이번 인문주간 경남 진주(경상대)에서는 '인문학 진주를 품다'라는 주제로 진주의 100년 역사를 담은 사진전을, 경기(경희대 국제캠퍼스)에서는 고려 시대 몽골 침입에 대항한 처인성 전투 가상현실(VR) 체험전을 준비했다.
서울(경희대)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요리 교실과 생로병사를 다룬 예술영화제를 개최하고, 부산(한국해양대)에서는 선상 강좌를 통해 부산의 문화유적지를 답사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인문공감' 홈페이지(https://inmunlove.nrf.re.kr/user/eventinfoThis.acti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코로나19 시대 불안과 공포, 분노 등을 타인에게 전가하지 않고 상처받은 마음을 이웃과 함께 치유하며 우리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시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