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국감]정영채 NH증권 대표 `코로나19 음성`…가슴 쓸어내린 농해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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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정 대표는 23일 오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옵티머스 펀드 관련 기관 증인으로 출석해 여야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했다.
하지만 정 대표가 이날 오후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검사 대상이라는 통보를 받고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으면서 농해수위 국감은 오후 5시 20분 부터 속개를 연기했다.
정 대표의 코로나 음성 소식에 국감을 일시 중단했던 농해수위 의원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앞서 해당 의원들은 정 대표의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회의실에 격리돼 대기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국회를 비롯해 회사도 접촉자 등을 파악해야 하는 상황이었다"며 "음성으로 판정돼 다행"이라고 설명했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 대표는 23일 오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옵티머스 펀드 관련 기관 증인으로 출석해 여야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했다.
하지만 정 대표가 이날 오후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검사 대상이라는 통보를 받고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으면서 농해수위 국감은 오후 5시 20분 부터 속개를 연기했다.
정 대표의 코로나 음성 소식에 국감을 일시 중단했던 농해수위 의원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앞서 해당 의원들은 정 대표의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회의실에 격리돼 대기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국회를 비롯해 회사도 접촉자 등을 파악해야 하는 상황이었다"며 "음성으로 판정돼 다행"이라고 설명했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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