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열 수송분야 안전관리 `맞손`

LG유플러스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열 수송분야 안전관리체계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열 수송시설 관련 실시간 안전진단을 위한 기술협력 ▲기술 신뢰도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4차 산업혁명기술 등을 열 수송 분야에 적용하기 위한 관련 기술 공동 발굴, 정보교류 및 협력 등이다.

양사는 이전에도 두차례의 기술협력을 통해 지하에 매설되어있는 열수송관, 맨홀 등 관리시설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IoT를 접목하고 현장 실증을 거쳤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하시설 안전 관리 기술 수준을 높이고 국민이 보다 안전한 지역난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양현주기자 hj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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