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 축하?…플로리다 하늘에 나타난 거대한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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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상공에서 빗자루에 올라탄 마법사 모양의 구름이 포착됐다.
이 구름을 찍은 필리스 셰리든은 CBS 방송 제휴사 WKMG에 "출근하는 길에 이런 으스스한 구름을 발견했다"면서 "마침 핼러윈데이(10월 31일)가 얼마 남지 않아 기분이 이상했다"고 말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은 핼러윈 데이 풍경을 바꿔놓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호박 축제는 무관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뉴욕에서는 이전과 달리 괴물과 유령 등으로 분장한 사람들이 행진하는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로스앤젤레스 당국은 지난달 유령이나 괴물 등으로 분장한 어린이들이 집집이 돌아다니며 사탕과 초콜릿을 받는 사탕 받기 놀이를 코로나19 방역수칙에 위반된다며 금지했다가 제한을 권고 수준으로 완화했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52만307명이며, 이 중 22만6천149명이 숨졌다.
/연합뉴스
이 구름을 찍은 필리스 셰리든은 CBS 방송 제휴사 WKMG에 "출근하는 길에 이런 으스스한 구름을 발견했다"면서 "마침 핼러윈데이(10월 31일)가 얼마 남지 않아 기분이 이상했다"고 말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은 핼러윈 데이 풍경을 바꿔놓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호박 축제는 무관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뉴욕에서는 이전과 달리 괴물과 유령 등으로 분장한 사람들이 행진하는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로스앤젤레스 당국은 지난달 유령이나 괴물 등으로 분장한 어린이들이 집집이 돌아다니며 사탕과 초콜릿을 받는 사탕 받기 놀이를 코로나19 방역수칙에 위반된다며 금지했다가 제한을 권고 수준으로 완화했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52만307명이며, 이 중 22만6천149명이 숨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