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코로나19 사망자 4만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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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 누적 사망자가 4만명에 육박했다.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18일 오후 11시(동아프리카 시간)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사망자 3만9천738명을 포함해 164만4천780명에 달했다.
완치자는 135만6천239명이다.
역내 지역별 확진자 규모로는 남부 아프리카가 77만6천명으로 가장 많고 북부 아프리카가 43만명으로 그다음이었다.
동부(19만4천명)와 서부(18만5천명) 아프리카는 각각 20만명에 약간 못 미치며, 중앙 아프리카는 6만명에 근접했다.
이런 가운데 서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코로나19와 싸우던 의사 16명이 순직했다고 신화통신이 나이지리아의료협회(NMA) 회장 바바 이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나이지리아에서는 코로나19가 발병한 지난 8개월 동안 1천31명의 의사가 바이러스에 노출돼 321명이 감염됐다.
/연합뉴스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18일 오후 11시(동아프리카 시간)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사망자 3만9천738명을 포함해 164만4천780명에 달했다.
완치자는 135만6천239명이다.
역내 지역별 확진자 규모로는 남부 아프리카가 77만6천명으로 가장 많고 북부 아프리카가 43만명으로 그다음이었다.
동부(19만4천명)와 서부(18만5천명) 아프리카는 각각 20만명에 약간 못 미치며, 중앙 아프리카는 6만명에 근접했다.
이런 가운데 서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코로나19와 싸우던 의사 16명이 순직했다고 신화통신이 나이지리아의료협회(NMA) 회장 바바 이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나이지리아에서는 코로나19가 발병한 지난 8개월 동안 1천31명의 의사가 바이러스에 노출돼 321명이 감염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