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놓고 오세요' 노키즈 아닌 웰컴키즈존 음식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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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4천여곳 전수조사·심사 거쳐 최종 9곳 선정
식당, 카페 등에 영유아 입장이 불가능한 '노키즈존(No Kids Zone)' 문제가 사회적 논란이 되는 가운데 부산 동래구가 '웰컴 키즈존' 음식점 9곳을 선정해 눈길을 끈다.
동래구는 지역 내 휴게·일반음식점 4천43곳을 전수조사한 뒤 신청업소를 심사해 아이와 부모의 입장을 반기는 '웰컴 키즈존' 음식점 9곳을 지정하고 2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웰컴 키즈존으로 선정된 곳은 '정성을 담아'(사직동), '한우식당 소소'(사직동), '날마다 대박나는 집'(사직동), 'THE 맛있는 코다리'(온천동), '마루샤브 명장역점'(명장동), '부산축산 왕소금구이'(온천동), '세연정'(온천동), '정담 동태마을'(온천동), '유가네 닭갈비 동래점'(명륜동)이다.
구는 출산장려시책으로 어린이 편의시설이 있는 음식점 중 웰컴 키즈존을 전국에서 처음 지정했다고 말했다.
이 음식점은 어린이 놀이 시설은 물론 유아 식기, 유아 의자 등 편의시설과 청결도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래구는 이 음식점에 웰컴 키즈존 업소 지정증을 붙이고 정기적으로 업소 의견을 듣고 어린이 편의시설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구는 이 음식점 9곳이 내년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동래구는 지역 내 휴게·일반음식점 4천43곳을 전수조사한 뒤 신청업소를 심사해 아이와 부모의 입장을 반기는 '웰컴 키즈존' 음식점 9곳을 지정하고 2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웰컴 키즈존으로 선정된 곳은 '정성을 담아'(사직동), '한우식당 소소'(사직동), '날마다 대박나는 집'(사직동), 'THE 맛있는 코다리'(온천동), '마루샤브 명장역점'(명장동), '부산축산 왕소금구이'(온천동), '세연정'(온천동), '정담 동태마을'(온천동), '유가네 닭갈비 동래점'(명륜동)이다.
구는 출산장려시책으로 어린이 편의시설이 있는 음식점 중 웰컴 키즈존을 전국에서 처음 지정했다고 말했다.
이 음식점은 어린이 놀이 시설은 물론 유아 식기, 유아 의자 등 편의시설과 청결도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래구는 이 음식점에 웰컴 키즈존 업소 지정증을 붙이고 정기적으로 업소 의견을 듣고 어린이 편의시설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구는 이 음식점 9곳이 내년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