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천 전북대병원장 "정부 공공의대 신설 방안 반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조남천 전북대학교병원장이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의대 신설 방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20일 광주시교육청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 병원장은 공공의대에 대한 입장을 묻는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의 질의에 "공공의대 신설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병원장은 "공공보건의료 인력 양성, 공공의료 체계 유지 발전, 공공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서는 인프라가 확실히 갖춰진 국립대학병원 등 지역 거점 의료기관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북대병원은 공공의료를 책임져야 할 의무도 있고 준비도 돼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20일 광주시교육청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 병원장은 공공의대에 대한 입장을 묻는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의 질의에 "공공의대 신설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병원장은 "공공보건의료 인력 양성, 공공의료 체계 유지 발전, 공공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서는 인프라가 확실히 갖춰진 국립대학병원 등 지역 거점 의료기관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북대병원은 공공의료를 책임져야 할 의무도 있고 준비도 돼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