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100만원 넘기도…올해 자연산 양양송이 공판 마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올가을 자연산 양양송이 공동판매가 마감됐다.
20일 양양속초산림조합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진행해온 자연산 송이 공판을 27일 만인 지난 19일 마감했다.
마감 결과 올가을 공판된 자연산 양양송이는 7천943.15㎏, 공판 금액은 15억9천977만3천575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가을의 7천605.69㎏, 16억4천192만6천376원과 비교할 때 공판량은 소폭 늘고 금액은 다소 줄었다.
올해의 경우 송이 채취량 증가로 공판 물량이 늘어난 공판 초기에는 1등급 ㎏당 공판가격이 평년 같은 시기에 훨씬 못 미치는 30만원대 초반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송이 채취가 끝나가는 이달 중순부터 공판 물량이 줄어들면서 값이 오르기 시작해 지난 15일에는 100만원을 넘어서 최고 103만1천900원까지 기록했다.
채취량에 따라 가격이 크게 움직이는 자연산 양양송이 1등급의 역대 최고 공판가는 2009년 9월 30일의 135만원이다.
2017년 9월 24일에도 104만9천원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20일 양양속초산림조합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진행해온 자연산 송이 공판을 27일 만인 지난 19일 마감했다.
마감 결과 올가을 공판된 자연산 양양송이는 7천943.15㎏, 공판 금액은 15억9천977만3천575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가을의 7천605.69㎏, 16억4천192만6천376원과 비교할 때 공판량은 소폭 늘고 금액은 다소 줄었다.
올해의 경우 송이 채취량 증가로 공판 물량이 늘어난 공판 초기에는 1등급 ㎏당 공판가격이 평년 같은 시기에 훨씬 못 미치는 30만원대 초반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송이 채취가 끝나가는 이달 중순부터 공판 물량이 줄어들면서 값이 오르기 시작해 지난 15일에는 100만원을 넘어서 최고 103만1천900원까지 기록했다.
채취량에 따라 가격이 크게 움직이는 자연산 양양송이 1등급의 역대 최고 공판가는 2009년 9월 30일의 135만원이다.
2017년 9월 24일에도 104만9천원을 기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