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영부인 7일간 자가격리…코로나19 확진자 접촉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19일(현지시간) 일주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이는 마크롱 여사가 지난 15일 만난 사람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데 따른 조치라고 AFP, 로이터 통신 등이 전했다.

프랑스 대통령실인 엘리제궁은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마크롱 여사가 7일 동안 격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