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폐기물 재활용 업체서 중국 국적 근로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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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에 있는 건설 폐기물 재활용 업체 작업장에서 70대 근로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19일 경기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9시께 남양주시의 한 업체 내 폐기물 더미에서 숨져 있는 중국 국적 70대 A씨를 업체 관계자가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대형 중장비로 폐기물을 옮기는 과정에서 A씨가 딸려 들어갔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이나 정확한 사인은 조사가 필요하다"며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해당 업체는 건설 폐기물을 분리, 재활용하기 위한 컨베이어 벨트와 대형 중장비 시설이 갖춰진 곳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부검을 의뢰하고,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과실 여부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19일 경기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9시께 남양주시의 한 업체 내 폐기물 더미에서 숨져 있는 중국 국적 70대 A씨를 업체 관계자가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대형 중장비로 폐기물을 옮기는 과정에서 A씨가 딸려 들어갔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이나 정확한 사인은 조사가 필요하다"며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해당 업체는 건설 폐기물을 분리, 재활용하기 위한 컨베이어 벨트와 대형 중장비 시설이 갖춰진 곳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부검을 의뢰하고,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과실 여부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