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특구본부·정보산업진흥원 제조업 성장 지원 협약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제조업 성장동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역 제조업체가 4차 산업혁명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제조업과 정보기술(IT) 산업의 융합을 통한 혁신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기술과 전문 인력 등 기업체 요구를 발굴하고 부산연구개발특구 내 제조업체와 센텀시티 내 IT기업 간 정기적인 교류회도 추진하기로 했다.

부산특구본부는 이번 협약으로 조선기자재, 자동차부품 등 지역 주력 제조업체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