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경기도와 강원영서는 아침부터, 남해안은 늦은 오후부터, 충청도는 밤에 곳에 따라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8.8도, 인천 10.7도, 수원 7.3도, 춘천 4.7도, 강릉 10.1도, 청주 8.1도, 대전 7도, 전주 7.8도, 광주 11도, 제주 16.8도, 대구 9.7도, 부산 15.2도, 울산 12.9도, 창원 13.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남해안과 서해안은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어서 만조 때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먼 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m, 서해 0.5∼1.5m로 예상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