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A-벤처스'에 한방차 캡슐 개발한 '메디프레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0월의 'A-벤처스'에 한방차 캡슐과 전용 추출 기계를 개발·판매한 ㈜메디프레소가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 이달의 A-벤처스 선정 결과를 발표하면서 "집에서도 한차(한방 재료를 달이거나 우려서 마시는 차)를 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캡슐과 기계를 개발함으로써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한차를 대중화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A-벤처스는 농식품부가 선정하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으로, 벤처와 농식품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어벤져스'라는 의미를 아우르는 말이다.
메디프레소는 원료의 맛과 향을 살릴 수 있도록 혼합해 덖는 기술을 개발하고, 여기에 한차를 항산화 캡슐에 저장하는 기술을 더해 한차 캡슐 제품을 만들었다.
메디프레소는 기존 추출 기계에서 추출 온도와 양을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한 제품과 개인 맞춤형으로 체질을 분석해 캡슐을 추천하는 시스템도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다.
메디프레소 김하섭 대표는 "꾸준한 기술 개발을 통해 새로운 사업영역에 도전하며 사회에 도움을 주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 이달의 A-벤처스 선정 결과를 발표하면서 "집에서도 한차(한방 재료를 달이거나 우려서 마시는 차)를 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캡슐과 기계를 개발함으로써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한차를 대중화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A-벤처스는 농식품부가 선정하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으로, 벤처와 농식품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어벤져스'라는 의미를 아우르는 말이다.
메디프레소는 원료의 맛과 향을 살릴 수 있도록 혼합해 덖는 기술을 개발하고, 여기에 한차를 항산화 캡슐에 저장하는 기술을 더해 한차 캡슐 제품을 만들었다.
메디프레소는 기존 추출 기계에서 추출 온도와 양을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한 제품과 개인 맞춤형으로 체질을 분석해 캡슐을 추천하는 시스템도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다.
메디프레소 김하섭 대표는 "꾸준한 기술 개발을 통해 새로운 사업영역에 도전하며 사회에 도움을 주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