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승용차 소나무 들이받아…1명 사망·3명 중상
15일 0시 21분께 강원 강릉시 송정동에서 A(22·여)씨가 몰던 쏘나타 승용차가 도로를 벗어나 소나무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옆에 타고 있던 공익근무요원 B(22)씨가 숨졌다.

A씨와 뒷좌석에 탔던 C(18)군, D(17·여)양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음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채혈을 하는 한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