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아들 의혹제기' 당직사병 "조선일보 사실왜곡"…언중위 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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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27)씨의 '군 휴가 미복귀 의혹'을 처음 제기한 당직사병 현모씨가 자신과의 인터뷰 내용을 고의로 왜곡했다며 조선일보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했다.
현씨 측은 13일 입장문을 내고 "현씨와 조선일보 기사에서 거명된 서씨 및 그 가족들은 조선일보의 잘못된 보도로 인해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됐으며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입고 있어 정정보도를 구하는 조정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현씨 측은 지난 7월 6일 보도된 '秋아들 미복귀 보고하기도 전에 상부서 없던 일로 하라며 찾아와' 기사에 현씨가 말하지 않은 내용이 포함돼 이 부분을 삭제 및 정정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현씨 측은 "기사에서 현씨가 마치 서씨를 탈영범이라거나 미복귀 상황을 상부에서 없었던 일로 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거나 서씨가 특별대우 대상이라고 이야기했다고 왜곡한 것은 명백한 오보"라고 지적했다.
현씨 측은 조선일보를 상대로 민·형사상 법적인 절차를 진행하는 한편 사실관계를 왜곡해 방송한 유튜버 등에 대해서도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씨 측은 13일 입장문을 내고 "현씨와 조선일보 기사에서 거명된 서씨 및 그 가족들은 조선일보의 잘못된 보도로 인해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됐으며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입고 있어 정정보도를 구하는 조정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현씨 측은 지난 7월 6일 보도된 '秋아들 미복귀 보고하기도 전에 상부서 없던 일로 하라며 찾아와' 기사에 현씨가 말하지 않은 내용이 포함돼 이 부분을 삭제 및 정정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현씨 측은 "기사에서 현씨가 마치 서씨를 탈영범이라거나 미복귀 상황을 상부에서 없었던 일로 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거나 서씨가 특별대우 대상이라고 이야기했다고 왜곡한 것은 명백한 오보"라고 지적했다.
현씨 측은 조선일보를 상대로 민·형사상 법적인 절차를 진행하는 한편 사실관계를 왜곡해 방송한 유튜버 등에 대해서도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