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농협과 협업해 경기 이천쌀로 만든 ‘우리쌀 빼빼로’를 출시했다. 막대과자에 쌀가루와 초콜릿을 입혀 쌀 특유의 단맛과 고소함을 강조했다. 일반 빼빼로 제품보다 세 배 이상 굵어 한 개씩 낱개 포장했다. 국내산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출시한 제품으로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빼빼로데이(11월 11일)까지 판매한 뒤 소비자 반응에 따라 후속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