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가상현실 체험 선사하는 버스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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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소프트웨어 버스 운영…전국 대학 중 처음
배재대가 소외 지역과 초·중·고교를 찾아다니며 첨단 소프트웨어(SW) 체험을 선사하는 버스 운행에 나선다.
배재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대전시, 대전시 교육청은 13일 오후 배재대에서 'SW 버스 시승식'을 했다.
버스 안에는 학생과 주민들이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을 체험할 수 있는 장비가 갖춰져 있다.
배재대는 직접 드론을 띄워보거나 자율 주행 모형 차 운행이 가능한 소프트웨어 체험 부스도 버스 밖에 운영한다.
전국 대학 가운데 SW 버스 운행에 나선 것은 배재대가 처음이다.
SW 버스 운행이 지역·소득 간 정보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배재대는 내다봤다.
배재대는 일단 대전 시내 24개 학교와 사회적 배려 대상자 등을 찾아다니며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을 원하는 학교나 동아리 등은 11월 말까지 대전시나 대전시교육청에 신청하면 된다.
최대 체험 인원은 30명이다.
정회경 배재대 AI·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대전 지역의 많은 학생이 이 버스에서 자율 주행 모형 차를 다루고 드론을 날리며 꿈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배재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대전시, 대전시 교육청은 13일 오후 배재대에서 'SW 버스 시승식'을 했다.
버스 안에는 학생과 주민들이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을 체험할 수 있는 장비가 갖춰져 있다.
배재대는 직접 드론을 띄워보거나 자율 주행 모형 차 운행이 가능한 소프트웨어 체험 부스도 버스 밖에 운영한다.
전국 대학 가운데 SW 버스 운행에 나선 것은 배재대가 처음이다.
SW 버스 운행이 지역·소득 간 정보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배재대는 내다봤다.
배재대는 일단 대전 시내 24개 학교와 사회적 배려 대상자 등을 찾아다니며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을 원하는 학교나 동아리 등은 11월 말까지 대전시나 대전시교육청에 신청하면 된다.
최대 체험 인원은 30명이다.
정회경 배재대 AI·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대전 지역의 많은 학생이 이 버스에서 자율 주행 모형 차를 다루고 드론을 날리며 꿈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