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경제혁신·포용성장·국민안전 연내 성과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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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13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외에도 경제혁신과 포용성장, 국민안전 등 연내 성과를 내야 할 현안이 많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최우선 과제는 여전히 빈틈없는 방역과 빠른 경제 회복이지만 올해 목표로 한 다른 정책과제들도 간과돼선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해결해야 할 갈등 사안과 국회와 협력해야 할 입법과제도 산적해 있다"면서 "각 부처는 2020년을 시작할 때의 초심을 되새기며 소관 과제 이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해달라"고 주문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는 감염병예방법이 이날부터 시행되는 것에 대해선 "처벌이나 과태료 징수가 목적이 아닌, 모두를 코로나19 위협으로부터 지키려는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최우선 과제는 여전히 빈틈없는 방역과 빠른 경제 회복이지만 올해 목표로 한 다른 정책과제들도 간과돼선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해결해야 할 갈등 사안과 국회와 협력해야 할 입법과제도 산적해 있다"면서 "각 부처는 2020년을 시작할 때의 초심을 되새기며 소관 과제 이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해달라"고 주문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는 감염병예방법이 이날부터 시행되는 것에 대해선 "처벌이나 과태료 징수가 목적이 아닌, 모두를 코로나19 위협으로부터 지키려는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