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세기 힛-트쏭'(사진=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 원조 만능 엔터테이너들을 대거 소환한다.

오늘(9일) 밤 8시 방송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29회에서는 '화려한 외출! 노래하는 배우들 힛-트쏭 10'을 주제로, 주체할 수 없는 끼로 가수로 활동하다 본업으로 돌아간 배우들의 과거들이 깜짝 공개된다.

예고부터 특별함이 묻어났다. 전성기 시절 '꽃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은 스타들의 무대가 등장했기 때문. 김희애는 물론 장동건과 이병헌 등 세대를 뛰어넘은 톱스타들의 향연에 벌써부터 남다른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MC 김희철과 김민아도 '완전 무장'했다. 두 사람 모두 턱시도와 드레스로 한껏 꾸미고 시청자들을 맞이하는 것. 특히 김희철은 레드카펫 경험이 전무한 김민아를 위해 특별한 '꿀팁'들을 대거 방출하며 '우주대스타'의 면모를 한껏 뽐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이십세기 힛-트쏭'의 매력 포인트로 손꼽히는 '쏭맨'(임준혁)의 레전드급 재현 무대는 물론, 브라운관과 스크린까지 모두 휩쓴 특급 게스트도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흥미를 더한다.

배우들의 특별한 나들이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던 '힛트쏭'들이 준비된 '이십세기 힛-트쏭' 29회는 9일 밤 8시 KBS Joy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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