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사진=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김준현이 영화 '기생충' 속 채끝 짜파구리 셰프로 나섰다.

10월 9일 방송되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놀면 뭐 먹니 – 우리끼리 해 먹는다’편이 방송된다.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은 제작진의 개입 없이 카메라 세팅부터 촬영, 먹방까지 스스로 진행해야 한다.

지난주 방송에서 문세윤은 영화 ‘기생충’ 속 채끝 짜파구리를 재연하는 ‘영화 속 먹방’을 제안했고 이에 멤버들은 요리에 필요한 재료들을 제작진에게 요청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현은 점심 식사를 끝낸 후 “배부르니까 짜파구리는 4개(?)만 끓이겠다” 라고 선언하며 제작팀에게 받은 재료로 준비에 들어갔고 채끝 외에도 “이것 한 스푼이 키포인트다”라며 백종원에게 특별 전수 받은 비법을 공개했다.

또, 김준현은 짜장 소스에 채끝살을 졸이는 등 디테일 요리를 선보여 관심을 집중시켰으며 이를 맛 본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은 엄지를 치켜세웠다는 후문이다. 9일 오후 8시 방송.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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