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장관, 피격 공무원 유가족 면담…심리치료 지원 등 약속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됐다가 북한군에 피격·사망한 해수부 공무원 A(47)씨의 유가족을 9일 면담했다.
문 장관은 이날 오후 부산에서 유가족과 만나 A씨 사고에 대해 안타까움을 전하고 유가족의 의견과 어려움을 들었다.
아울러 심리 치료 지원을 포함해 가능한 범위에서 유가족을 위한 조치를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 장관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문제가 부각된 어업지도선의 근무실태와 안전설비 등 근무환경을 전면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전날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감에 나와 당직근무, CCTV 등 사고 관련 사항에 대한 자체 조사를 시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방문에 앞서 문 장관은 서한과 전화 통화로 유가족에게 두 차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연합뉴스
문 장관은 이날 오후 부산에서 유가족과 만나 A씨 사고에 대해 안타까움을 전하고 유가족의 의견과 어려움을 들었다.
아울러 심리 치료 지원을 포함해 가능한 범위에서 유가족을 위한 조치를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 장관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문제가 부각된 어업지도선의 근무실태와 안전설비 등 근무환경을 전면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전날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감에 나와 당직근무, CCTV 등 사고 관련 사항에 대한 자체 조사를 시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방문에 앞서 문 장관은 서한과 전화 통화로 유가족에게 두 차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