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부통령후보 TV토론 5천800만명 지켜봐…역대 2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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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이 맞대결을 펼친 TV토론이 역대 미 부통령 TV토론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시청자 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닐슨미디어리서치의 조사 결과, 전날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부통령 후보 TV토론 생중계를 약 5천790만명이 시청했다.
2016년 대선 당시 펜스 후보와 민주당 부통령 후보였던 팀 케인 상원의원이 맞붙었던 TV토론을 3천700만명이 시청한 것과 비교하면 올해 시청자가 56%가량 증가했다.
이번 TV토론은 역대 부통령 후보 TV토론 중 두 번째로 많은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는 2008년 당시 조 바이든 부통령과 공화당 세라 페일린 후보 간 토론으로 6천990만명이 지켜봤다.
미 부통령 후보 TV토론은 통상 대통령 후보 토론보다 적은 수가 시청한다.
지난달 29일 열렸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 간 TV토론은 약 7천310만명이 시청했다.
닐슨미디어리서치가 집계한 시청자 수는 트위터, 유튜브 등 SNS로 본 사람은 포함되지 않은 수치다.
/연합뉴스
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닐슨미디어리서치의 조사 결과, 전날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부통령 후보 TV토론 생중계를 약 5천790만명이 시청했다.
2016년 대선 당시 펜스 후보와 민주당 부통령 후보였던 팀 케인 상원의원이 맞붙었던 TV토론을 3천700만명이 시청한 것과 비교하면 올해 시청자가 56%가량 증가했다.
이번 TV토론은 역대 부통령 후보 TV토론 중 두 번째로 많은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는 2008년 당시 조 바이든 부통령과 공화당 세라 페일린 후보 간 토론으로 6천990만명이 지켜봤다.
미 부통령 후보 TV토론은 통상 대통령 후보 토론보다 적은 수가 시청한다.
지난달 29일 열렸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 간 TV토론은 약 7천310만명이 시청했다.
닐슨미디어리서치가 집계한 시청자 수는 트위터, 유튜브 등 SNS로 본 사람은 포함되지 않은 수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