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새 지켜주세요"…통영거제환경련, '새 도감' 발간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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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를 지키는 일은 한 마리 한 마리의 이름을 알고 이름을 불러주는 일에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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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이하 통영거제환경련)은 '남해안의 새 도감'을 발간하기 위해 기금을 모으기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우리나라 남해안 리아스식 해안, 섬, 갯벌에는 계절에 따라 수많은 새가 찾아온다.
그러나 난개발, 갯벌 매립 등으로 종과 개체 수가 해마다 줄어드는 실정이다.
통영거제환경련은 지난 10여년 간 경남 남해안에서 만난 새를 기록하고자 가칭 '남해안의 새 도감' 발간을 추진한다.
조류 생태를 연구하는 시민 그룹, 아마추어 새 사진가, 지역 환경운동연합 생태팀 등 폭넓은 연령·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한다.
사회공헌플랫폼인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해 출판비 500만원 모금이 목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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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이하 통영거제환경련)은 '남해안의 새 도감'을 발간하기 위해 기금을 모으기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우리나라 남해안 리아스식 해안, 섬, 갯벌에는 계절에 따라 수많은 새가 찾아온다.
그러나 난개발, 갯벌 매립 등으로 종과 개체 수가 해마다 줄어드는 실정이다.
통영거제환경련은 지난 10여년 간 경남 남해안에서 만난 새를 기록하고자 가칭 '남해안의 새 도감' 발간을 추진한다.
조류 생태를 연구하는 시민 그룹, 아마추어 새 사진가, 지역 환경운동연합 생태팀 등 폭넓은 연령·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한다.
사회공헌플랫폼인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해 출판비 500만원 모금이 목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