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한텍, 2020 한국건축문화대상 국토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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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동 25가구 규모 공동주택
용산국제학교 교사용 사택 예정
용산국제학교 교사용 사택 예정
웰크론한텍은 서울 구기동 125의 1에 시공한 `구기동 공동주택(투시도)`이 2020년 한국건축문화대상(KAA) 일반주거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KAA는 우수 건축물을 발굴해 국내 건축문화 발전과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1992년 제정된 국내 최고 권위의 건축상이다. 이 상은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축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대한건설협회 등의 후원으로 매년 국내 건축산업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웰크론한텍은 구기동 공동주택으로 올해 KAA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구기동 공동주택의 설계사인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는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구기동 공동주택의 건축주인 재단법인코리아외국인학교재단도 이번에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구기동 공동주택은 지하 1층 지상 6층, 총바닥면적 2958㎡, 총 25가구로 조성됐다.
이 건물은 용산국제학교에 근무하는 교사를 위한 사택으로 사용된다. 서구권의 주거 스타일을 건물 설계에 반영한 게 특징이다. 주택을 직접 보수하는 것을 선호하는 서양인의 정서에 맞춰 내부 벽체와 천장 마감 등을 도장으로 구성했다. 지상 1층에는 가든파티를 즐길 수 있는 잔디와 데크를 마련했다. 층마다 노출 콘크리트의 수평선을 강조해 건축물 전체에 안정감을 살렸다.
웰크론한텍 관계자는 "앞으로도 웰크론한텍은 풍부한 공사 수행 경험과 엔지니어링 기술을 바탕으로 공공건축, 민간, 토목, 리모델링 등 사업영역을 다각화해 중견 EPC(설계·조달·시공) 종합건설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KAA는 우수 건축물을 발굴해 국내 건축문화 발전과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1992년 제정된 국내 최고 권위의 건축상이다. 이 상은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축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대한건설협회 등의 후원으로 매년 국내 건축산업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웰크론한텍은 구기동 공동주택으로 올해 KAA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구기동 공동주택의 설계사인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는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구기동 공동주택의 건축주인 재단법인코리아외국인학교재단도 이번에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구기동 공동주택은 지하 1층 지상 6층, 총바닥면적 2958㎡, 총 25가구로 조성됐다.
이 건물은 용산국제학교에 근무하는 교사를 위한 사택으로 사용된다. 서구권의 주거 스타일을 건물 설계에 반영한 게 특징이다. 주택을 직접 보수하는 것을 선호하는 서양인의 정서에 맞춰 내부 벽체와 천장 마감 등을 도장으로 구성했다. 지상 1층에는 가든파티를 즐길 수 있는 잔디와 데크를 마련했다. 층마다 노출 콘크리트의 수평선을 강조해 건축물 전체에 안정감을 살렸다.
웰크론한텍 관계자는 "앞으로도 웰크론한텍은 풍부한 공사 수행 경험과 엔지니어링 기술을 바탕으로 공공건축, 민간, 토목, 리모델링 등 사업영역을 다각화해 중견 EPC(설계·조달·시공) 종합건설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