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 주의보 부산…건물 외벽이 주택 덮쳐
8일 오전 10시 45분께 부산 부산진구 한 병원 외벽이 강풍에 떨어져 인근에 있는 주택을 덮쳤다.

다행히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부산은 이날 오전 7시를 기해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현재 부산에는 초속 10∼14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 외 3건의 강풍 피해가 발생했다.

강풍 주의보 부산…건물 외벽이 주택 덮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