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환경보전 역량 강화" 서산시, 환경교육도시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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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환경 보전 역량을 키우고 미래세대에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선다.
서산시는 광덕산환경교육센터가 제안한 '서산시 환경교육도시 조성 추진 방향'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업 계획 수립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광덕산환경교육센터는 최근 열린 용역보고회에서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환경교육도시, 미래세대를 위한 내실있고 실천하는 환경교육, 환경 소양을 갖춘 시민 양성과 지원, 지속가능한 서산을 위한 환경교육도시 등을 추진 방향으로 제시했다.
시는 내년 상반기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시민 대상 환경 강좌를 운영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오는 23일 서산버드랜드에서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환경교육도시 선언식'도 한다.
맹정호 시장은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환경교육을 펼쳐 미래 환경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게 이 사업의 목표"라며 "지역 특색에 맞는 환경 제도와 계획을 마련해 서산을 전국 최고 환경교육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서산시는 광덕산환경교육센터가 제안한 '서산시 환경교육도시 조성 추진 방향'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업 계획 수립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광덕산환경교육센터는 최근 열린 용역보고회에서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환경교육도시, 미래세대를 위한 내실있고 실천하는 환경교육, 환경 소양을 갖춘 시민 양성과 지원, 지속가능한 서산을 위한 환경교육도시 등을 추진 방향으로 제시했다.
시는 내년 상반기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시민 대상 환경 강좌를 운영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오는 23일 서산버드랜드에서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환경교육도시 선언식'도 한다.
맹정호 시장은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환경교육을 펼쳐 미래 환경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게 이 사업의 목표"라며 "지역 특색에 맞는 환경 제도와 계획을 마련해 서산을 전국 최고 환경교육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