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진열 판매한 업주 적발…명품회사 '가짜 모니터링팀' 신고
명품 회사 관계자들이 직접 짝퉁을 판매한 매장을 찾아내 경찰에 신고했다.

8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께 광주 북구의 한 점포에서 짝퉁 명품 팔찌 3점 등을 진열 판매한 업주를 적발했다.

경찰은 한 명품 회사의 가짜 제품 모니터링팀으로 추정되는 인물들의 신고를 받고 현장을 확인, 짝퉁 제품 판매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이 사건을 수사팀에 배당해 여죄가 있는지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