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영향력' AI 대회서 한국 녹조 예측 기술 등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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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인공지능(AI) 기술의 선한 영향력을 제시하는 국제학술대회 '에이아이 포 굿'(AI for Good)에서 3개 기술을 발표한다고 7일 밝혔다.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주최하는 에이아이 포 굿은 인류가 직면한 건강, 교육, 에너지·환경 보호 등 문제를 해결해 인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AI 기술을 공유하는 행사이다.
8일부터 열리는 올해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ETRI는 녹조 예측 기술(8일), 외국어 학습 기술(15일), 지능형 영상보안 기술(11월 3일)을 발표한다.
녹조 예측 기술은 기상, 수질, 수위, 댐 운영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딥러닝으로 학습해 녹조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기술이다.
외국어 학습 기술은 하이브리드 자유 대화 처리 기술 등을 이용, 비원어민의 영어와 한국어 구사 오류를 분석해 피드백하는 기술이다.
올해 개발을 끝내고 내년부터 공교육에 도입할 예정으로, 다문화 가정의 언어 소통 문제 해결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능형 영상보안 기술은 다양한 보안 위협으로부터 폐쇄회로(CC)TV 등 사회 안전 인프라를 보호하기 위한 기술이다.
/연합뉴스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주최하는 에이아이 포 굿은 인류가 직면한 건강, 교육, 에너지·환경 보호 등 문제를 해결해 인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AI 기술을 공유하는 행사이다.
8일부터 열리는 올해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ETRI는 녹조 예측 기술(8일), 외국어 학습 기술(15일), 지능형 영상보안 기술(11월 3일)을 발표한다.
녹조 예측 기술은 기상, 수질, 수위, 댐 운영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딥러닝으로 학습해 녹조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기술이다.
외국어 학습 기술은 하이브리드 자유 대화 처리 기술 등을 이용, 비원어민의 영어와 한국어 구사 오류를 분석해 피드백하는 기술이다.
올해 개발을 끝내고 내년부터 공교육에 도입할 예정으로, 다문화 가정의 언어 소통 문제 해결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능형 영상보안 기술은 다양한 보안 위협으로부터 폐쇄회로(CC)TV 등 사회 안전 인프라를 보호하기 위한 기술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