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디지털러버 카드가 지난달 IDEA 디자인상 2020의 브랜딩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디지털러버 카드는 '우주를 홀로 여행하는 여행자'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 4종으로 구성됐다.

현대카드는 브랜드 개념과 명칭, 독보적이고 실험적인 재질을 채택한 실물 디자인이 일관되게 표현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자평했다.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1980년부터 주관한 IDEA 디자인상은 독일의 'iF 디자인상', '레드닷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