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해평 지점 조류경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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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은 낙동강 해평 지점(칠곡보 상류 22km)에 발령 중이던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해제했다고 6일 밝혔다.
해평 지점은 지난달 11일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
환경청은 매주 조류를 측정해 2회 연속으로 유해 남조류가 ㎖당 1천 세포 수를 넘으면 관심 단계, 1만 세포 수를 넘으면 경계 단계 경보를 내린다.
해평 지점은 최근 들어 기온이 낮아지면서 낮은 수온을 유지하고 영양염류도 줄어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급감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로써 낙동강 중·상류 및 호소 등 6개 조류경보제 운영지점 가운데 강정고령 지점만 조류경보가 발령돼 있다.
대구지방환경청 관계자는 "아직 조류경보가 발령 중인 곳이 있고 기상 상황에 따라 다시 녹조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않고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해평 지점은 지난달 11일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
환경청은 매주 조류를 측정해 2회 연속으로 유해 남조류가 ㎖당 1천 세포 수를 넘으면 관심 단계, 1만 세포 수를 넘으면 경계 단계 경보를 내린다.
해평 지점은 최근 들어 기온이 낮아지면서 낮은 수온을 유지하고 영양염류도 줄어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급감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로써 낙동강 중·상류 및 호소 등 6개 조류경보제 운영지점 가운데 강정고령 지점만 조류경보가 발령돼 있다.
대구지방환경청 관계자는 "아직 조류경보가 발령 중인 곳이 있고 기상 상황에 따라 다시 녹조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않고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