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칠갑산 왕대추' 수확 한창…100t가량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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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에서 '칠갑산 왕대추' 수확이 한창이다.
6일 청양군에 따르면 일반 대추와 달리 생과일로 쓰이는 칠갑산 왕대추는 한 알 무게 25g 이상, 당도 25브릭스 이상이어야 시장에 출하된다.
그만큼 품질이 보장된다는 의미다.
청양지역 왕대추 재배 농가들은 9월 하순부터 11월 초까지 수확과 출하작업에 분주하다.
올해는 칠갑산왕대추연구회 소속 120여 농가가 100t가량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른 아침 세 알을 먹으면 온종일 배가 든든하고, 보고도 먹지 않으면 빨리 늙는다는 대추는 거의 모든 한방 건강식에 들어간다.
약재로 쓰일 때는 다른 약재와 조화를 이루며 부작용을 중화시킨다.
그 좋은 대추 중에서도 칠갑산 왕대추는 워낙 커서 한 알만 먹어도 포만감이 생기고 물을 따로 마시지 않아도 될 만큼 수분 함량 또한 충분하다.
농가들은 지금 '이만하기 천만다행'이라는 심정으로 수확 작업을 하고 있다.
역대 최장기간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낙과 피해와 마음고생이 말할 수 없이 컸기 때문이다.
칠갑산왕대추연구회는 공동선별과 저장유통을 담당하는 별도 영농조합을 구성, 지난달 25일부터 대전 유성구 청양 먹거리 직매장, 이마트 등에 출하하고 있다.
영농조합을 통해 대추를 출하하면 포장 용기와 선별 비용, 유통 수수료 등 경영비 20%를 줄일 수 있다.
정한규 연구회장은 "칠갑산 왕대추 고품질화와 차별화를 위해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인증 농가 확대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재배기술 교육과 경영관리 컨설팅으로 고소득 꿈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6일 청양군에 따르면 일반 대추와 달리 생과일로 쓰이는 칠갑산 왕대추는 한 알 무게 25g 이상, 당도 25브릭스 이상이어야 시장에 출하된다.
그만큼 품질이 보장된다는 의미다.
청양지역 왕대추 재배 농가들은 9월 하순부터 11월 초까지 수확과 출하작업에 분주하다.
올해는 칠갑산왕대추연구회 소속 120여 농가가 100t가량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른 아침 세 알을 먹으면 온종일 배가 든든하고, 보고도 먹지 않으면 빨리 늙는다는 대추는 거의 모든 한방 건강식에 들어간다.
약재로 쓰일 때는 다른 약재와 조화를 이루며 부작용을 중화시킨다.
그 좋은 대추 중에서도 칠갑산 왕대추는 워낙 커서 한 알만 먹어도 포만감이 생기고 물을 따로 마시지 않아도 될 만큼 수분 함량 또한 충분하다.
농가들은 지금 '이만하기 천만다행'이라는 심정으로 수확 작업을 하고 있다.
역대 최장기간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낙과 피해와 마음고생이 말할 수 없이 컸기 때문이다.
칠갑산왕대추연구회는 공동선별과 저장유통을 담당하는 별도 영농조합을 구성, 지난달 25일부터 대전 유성구 청양 먹거리 직매장, 이마트 등에 출하하고 있다.
영농조합을 통해 대추를 출하하면 포장 용기와 선별 비용, 유통 수수료 등 경영비 20%를 줄일 수 있다.
정한규 연구회장은 "칠갑산 왕대추 고품질화와 차별화를 위해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인증 농가 확대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재배기술 교육과 경영관리 컨설팅으로 고소득 꿈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