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건설근로자 관련 1명 추가 확진…누적 확진자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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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건설근로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확진자는 건설근로자로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양평군 94번 환자가 목욕탕에서 접촉한 양평군 102번 환자의 아내다.
이에 따라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발생한 건설근로자 관련 확진자는 모두 12명(건설근로자 5명, 건설근로자의 동거인 4명, 접촉자 및 접촉자 가족 3명)으로 늘어났다.
이 중 1명은 서울 성동구 119번 환자로, 양평군 94번 환자의 동생이다.
그는 오빠인 양평군 94번 환자 집에 장기간 머무른 것으로 조사됐다.
양평군보건소 관계자는 "건설근로자인 94번 환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동료 근로자와 목욕탕 접촉자 등의 감염이 확인됐다"며 "정확한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확진자는 건설근로자로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양평군 94번 환자가 목욕탕에서 접촉한 양평군 102번 환자의 아내다.
이에 따라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발생한 건설근로자 관련 확진자는 모두 12명(건설근로자 5명, 건설근로자의 동거인 4명, 접촉자 및 접촉자 가족 3명)으로 늘어났다.
이 중 1명은 서울 성동구 119번 환자로, 양평군 94번 환자의 동생이다.
그는 오빠인 양평군 94번 환자 집에 장기간 머무른 것으로 조사됐다.
양평군보건소 관계자는 "건설근로자인 94번 환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동료 근로자와 목욕탕 접촉자 등의 감염이 확인됐다"며 "정확한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