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는 덕양구 행신2동에 거주하는 60대 A(고양시 398번)씨와 부인 50대 B(고양시 399번)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고양 행신동 거주 부부 확진…감염경로 조사중
이들은 지난 4일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달 29일부터 몸살 증상이, B씨는 지난달 30일부터 맛을 느끼지 못하는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감염경로와 접촉자 등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