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입국 주한미군 장병 2명·가족 1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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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관련 누적 확진자 200명 넘어
최근 미국에서 입국한 주한미군 장병 2명과 장병의 가족 1명 등 3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주한미군 사령부가 5일 밝혔다.
확진 장병 2명은 지난달 27일과 29일 미국 정부 전세기를 타고 오산 공군기지에 각각 도착했고, 장병의 가족은 민항기를 타고 지난달 29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3명 모두 도착 직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각각 캠프 험프리스(평택 미군기지)와 군산 공군기지 내 격리 치료시설로 이송됐다고 주한미군은 전했다.
이들과 함께 비행기를 탄 탑승객들 역시 모두 도착 즉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주한미군과 한국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14일간 자가격리된다.
이로써 주한미군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201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
확진 장병 2명은 지난달 27일과 29일 미국 정부 전세기를 타고 오산 공군기지에 각각 도착했고, 장병의 가족은 민항기를 타고 지난달 29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3명 모두 도착 직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각각 캠프 험프리스(평택 미군기지)와 군산 공군기지 내 격리 치료시설로 이송됐다고 주한미군은 전했다.
이들과 함께 비행기를 탄 탑승객들 역시 모두 도착 즉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주한미군과 한국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14일간 자가격리된다.
이로써 주한미군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201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