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창원조각비엔날레, 실내 관람 5일부터 예약제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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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문화재단은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방역 조치에 따라 개막 후에도 현장 관람을 허용하지 않은 2920창원조각비엔날레 실내전시장을 5일부터 연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자를 중심으로 하루 6번, 1회 50명으로 관람 인원을 제한한다.
2020창원조각비엔날레는 개막 이후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야외 전시장만 운영했다.
전국적으로 가을 축제가 줄줄이 취소되는 상황이지만, 창원문화재단은 조각 비엔날레를 개최하는 결단을 내렸다.
대신, '언택트'(비대면)를 과감하게 도입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시장별 가상현실(VR)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등 코로나19가 일상인 상황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한다.
창원조각비엔날레는 2년 주기 행사다.
올해는 창원 성산아트홀, 용지공원을 주 무대로 11월 1일까지 46일간 축제가 열린다.
2020비엔날레 주제는 '비조각'(non sculpture)이다.
좁게는 조각의 '자기 부정'과 '자기성찰'을, 넓게는 동양과 한국의 '비물질의 미학'을 뜻한다.
34개국, 아티스트 80여팀(94명)이 다양한 조각품을 보여준다.
용지공원 야외 전시장에서는 비엔날레 주제인 '비조각'을 성찰, 실천하는 대형 야외조각을 선보인다.
실내전시장인 성산아트홀에서는 다양한 양상의 설치미술, 미디어 조각, 관객 참여형 조각을 볼 수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자를 중심으로 하루 6번, 1회 50명으로 관람 인원을 제한한다.
2020창원조각비엔날레는 개막 이후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야외 전시장만 운영했다.
전국적으로 가을 축제가 줄줄이 취소되는 상황이지만, 창원문화재단은 조각 비엔날레를 개최하는 결단을 내렸다.
대신, '언택트'(비대면)를 과감하게 도입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시장별 가상현실(VR)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등 코로나19가 일상인 상황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한다.
창원조각비엔날레는 2년 주기 행사다.
올해는 창원 성산아트홀, 용지공원을 주 무대로 11월 1일까지 46일간 축제가 열린다.
2020비엔날레 주제는 '비조각'(non sculpture)이다.
좁게는 조각의 '자기 부정'과 '자기성찰'을, 넓게는 동양과 한국의 '비물질의 미학'을 뜻한다.
34개국, 아티스트 80여팀(94명)이 다양한 조각품을 보여준다.
용지공원 야외 전시장에서는 비엔날레 주제인 '비조각'을 성찰, 실천하는 대형 야외조각을 선보인다.
실내전시장인 성산아트홀에서는 다양한 양상의 설치미술, 미디어 조각, 관객 참여형 조각을 볼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