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서거 소식이 전해진 쿠웨이트의 셰이크 사바 알 아흐마드 알사바 국왕 앞으로 애도를 표하는 조전을 보냈다고 3일 북한 외무성이 밝혔다.

▲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데니스 사수 응게소 콩고 대통령에게 지난달 29일 북한 정권수립 72주년(9·9절) 축전을 보내준 데 대한 감사를 담은 답전을 보냈다고 3일 북한 외무성이 전했다.

▲ 북한의 유명 식당인 옥류관과 청류관, 평양면옥 요리사들이 지난 2일 옥류관에 모여 국수 경연을 벌였다고 3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경연을 마친 뒤 우수 요리사들에게는 메달과 증서가 수여됐다.

▲ 노동당 창건 75주년을 맞아 지식인들에게 국가학위학직이 수여됐다고 3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일성종합대학 연구사 박송연, 김책공업종합대학 강좌장 김순희, 평양기계대학 교원 최동선, 사리원지질대학 부학장 한명식 등이 교수 학직을 받았다.

김일성종합대학 학부장 장성철, 김형직사범대학 실장 허영남, 김철주사범대학 교원들인 차룡운·조성혁, 김정숙사범대학 교원 김명석, 동평양제1중학교 교장 림현옥, 자강도림업관리국 국장 한영호, 해주금강청년제련소 지배인 김성수를 비롯한 97명에게 박사 학위가 수여됐다.

이밖에 246명이 부교수 학직을, 999명이 석사 학위를 받았다.

▲ 조선혁명박물관에 새로 만든 '위대한 수령님들과 전우관' 개관식이 지난 2일 열렸다고 3일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개관식에는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 리일환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영환 평양시당위원장, 로광섭 당 중앙위 당역사연구소장, 김수길 군 총정치국장 등이 참석했다.

/연합뉴스